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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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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고양이와 해장과 당과 클래식 냄비고양이 진짜 치명적인 귀여움 ㅠㅠㅠㅠ 전날 달렸으니(더치소주는 위대하다)해장을 해야지. 매운소고기 쌀국수. 해장엔 블루베리머핀(?) 급 쫄면이 땡겨서 김가네아 근데 쫄면은 진짜 엄마표가 제일 맛있다 =_=귀찮다고 안해줘서 글치.. 김밥까지 다먹은거 아님! 김밥은 좀남겨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저게뭐에영? ?_?호보켄은 뉴져지의 도시이름인데..왜 사진찍어놓은거지...
20150316. 먹이와 고양이 아보카도와 엄마표 계란 샐러드를 샌드위치로 날이 더워져서 아스파라거스 안사다놨더니 먹고싶다.코스트코는 너무 많이 묶어서 팔아서 살수가 없어.... 저렇게 탁자위에서 낮잠이나 자고 싶다.
20150315.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밥하는게 지겹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를 위해일요일 아침은 주로 내가 한다.그래봐야 간단식이지만... 있는 재료로 샐러드 조립.보기엔 계란부침같은 오믈렛, 다 죽어가는 아스파라거스 삶고 냉동해뒀던 폴앤폴리나 허브빵으로 한끼. 야구냥이가 야구공을 선물로 줬어!!
20150314. 무료하다. 고양이나 들여다보고... 건강 생각해서 간식먹고... 또 고양이 보고...사는게 다 그렇지 뭐. 역장 냥이랑 왕자님 냥이랑 투샷.
20150313. 간식 간식 클래식 원래 잘 안먹는데 한번씩 땡길 때가 있는 아캬마우유는 저지방으로 주시구요 드리즐 많이 뿌려주세용! 사무실에 다 나가고 셋만 있는데 ㅇ파트장님이 아스크림 사주심오오 비싼 하겐다즈 바닐라랑 또 다른 클래식 밀크맛 반쯤 먹고, 네쏘 뽑아서 아포가토 해먹었는데그사진은 너무 지저분해서 패스.맛있다! 난로 옆에 오골오골 모여있는게 귀여워서.고양이는 참 좋다. 키울 엄두는 안나지만. ....그렇다고 한다. 이게 다 무슨소리야.분명히 다 설명해 주신 내용인데 3개월 지났다고 다 까먹었다.소용이 없어요 소용이...
20150312. 먹이, 고양이 별궁길에 있는 파스텔드나따 에그타르트솔직히 소올직히 마카오 에그타르트 맛 한90%는 쫓아가는듯.맛있다 여기. 샐러드.아 보기만해도 싫다에그타르트를 먹질 말고 그냥 샐러드 대신 밥을 먹으면 될텐데.이러나 저러나 살은 안빠진다. 바글바글. 야구냥이 귀엽다.냥이가 자고있는 모습은 실사나 2D나 왜이리 귀엽고 평화로운 걸까.
20150311. 공짜와 돈까스와 고양이게임 걸어서 회사 오는 길에 이화사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거기에 베이커리 화수분이라고 빵집이 있다.천연발효종이랑 쌀가루를 쓰는 빵집인데, 크랜베리 쌀빵이 맛있다.여기선 아침 출근길에 직장인들 굶고 다니지 말라고 빵을 나눠준다.어떻게 타이밍이 맞아서 한번 받아와 봤는데,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뭔가 정말 건강한 밥으로 먹을 빵이다.구수한 맛이라서 라떼랑 먹으면 좋을거 같은데, 우연히도 이날은 자몽차가 먹고싶어서(라고 쓰고 푸우컵이 갖고싶어서) 던킨에서 자몽차를 사왔던지라 자몽차랑 먹음. 갑자기 특식이 먹고 싶어져서 점심에 사보텐.깨를 드륵드륵.다만 사보텐 여기는 주방이 굉장히 느려서(사보텐은 웬만하면 주방이 느린것 같다)깨를 다 갈고도 한참 더 기다리면서 물을 한 두세잔은 마신 후에야 음식이 나온다. 모짜렐라 ..
20150310. 건강식에의 실패한 시도 스팀밀크+바닐라분유맛 자판기우유가 먹고싶어서 시도해본 조합인데 그 싸구려맛은 안난다. 쳇. 칙피를 삶아서 이것저것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봤는데배가 안불렀다.하긴 저거 먹고 배부른게 이상하긴 하지. 그럼 내가 이 덩치를 유지할 리가..... 아 갑자기 슬퍼지는군재료는 간단. 칙피 삶은거, 코스트코에서 산 페타 치즈 조금, 토마토 껍질벗긴거, 오이깍둑썰기, 아이허브에서 산 칼라마타 올리브 반으로 썰어서.드레싱은 레몬즙 2T 올리브오일 2T 후추 넣고 쉐킷쉐킷 배고플줄 알고 바나나를 미리 싸왔나보다.이렇게 며칠이나 먹었드라...난 안될거야 아마 ㅠㅠ
20150309. 공짜는 좋은것 맥도날드에서 에그 맥머핀을 하루만 무료로 나눠준다길래 얼른 받아왔다.심심했다.맥머핀은 소세지나 베이컨 토마토로 먹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래도 공짜는 좋다.
20150308. 직접 조제 먹을거리 뭔가 이것저것 해먹는 게 늘었다. 참고로 2인분. 혼자 다 먹은거 아님.아이허브 팬케익 가루는 사랑이다. 대강 물이나 우유 붓고 식용유 한스푼 첨가해서 휘휘 둘러 굽기만 하면 맛있는 팬케익이 된다.비타민과 무기질은 중요하니까 삶은달걀 샐러드도 추가잼은 좋아하지만, 시나몬은 안먹으므로 엄마한테 상납.왜 모든 사과 가공품(사과잼 사과파이 사과조림)에는 계피가 들어가야 하는걸까. 난 싫어 싫다구. 후식으로 딸기를 냠냠 점심인가 저녁인가 카레를 만들었다.울엄마 이제 아주 당연하게 카레는 내가 만드는걸로 알고있... 예 만들라면 만들어야지요 덴비 이쁘당.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