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250)
다이어트 도시락 1일차 발목을 다치면서 운동을 못하게 되어서 임시방편으로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아침은 정상한식, 점심 저녁을 도시락으로 대체간식은 과일, 저지방 요거트, 견과류로 제한하고 음료는 물과 저지방우유, 블랙커피(정 못참겠을때 라떼)로 제한기록남기기용 포스팅 1일차 점심 저염식 파스타 토마토 소스인건 알겠는데 싱겁다피클은 새콤달콤. 달콤함이 강함.샐러드는 걍 야채맛인데 소스가 맛있음. 유일하게 염분이 느껴짐. 1일차 저녁흑미밥에서 약간 가공의 냄새가 남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라 뻣뻣점심과 저녁의 소스가 토마토로 겹쳐 약간 지겨움
20140923. 명동 배터리파크 메인에 떡하니 걸려있는 못생긴 손이 너무 부담스러워졸려죽겠는 일요일밤에 굳이 포스팅을 한개 더하는데아 내 메인은 네개가 한번에 돌아가니 새 포스팅을 네개 이상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구나.젠장. 칠리곱창 파스타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음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자, 가보자 한 지가 벌써 수개월일부러 날 잡아서 가려할땐 죽어도 안가지더니 퇴근길에 급 마음이 맞아 가게된 명동 배터리파크스테이트 타워 빌딩인지 뭔지 지하 1층에 있다는데 빌딩 정문으로 들어가 도대체 지하1층으로 어찌 내려가냐며 한참 헤매다단1층의 거리를 엘리베이터까지 타는 부끄러운 짓을 하고 내려가 보니 가게 정문앞에 떡하니 밖으로 통하는 계단과 문이 있었다.. 부끄러웠다. 다음에는 모르겠으면 그냥 빌딩 주위를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웬일로 메뉴판..
20140529. 엄마표 막걸리상 울엄마는 막걸리를 좋아하기 때무네나도 막걸리를 좋아한다 집에서 먹는 밥반찬은 훌륭한 막걸리안주 교자모양 만두는 못만들기 때문에 군만두용은 그냥 반달만두 납작납작그리고 직접쑨 도토리묵무침 부추전 막걸리사진이 없구만. 먹느라 바뻐서 안찍었남......
폴바셋 밀크쉐이크 언젠지도 기억안나는 폴바셋 밀쉐엄청엄청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사먹었으나..내 싸구려 입맛엔 맥도날드가 짱인걸로.뭔 밀쉐에서 건강한맛이나. 싫다긔.건강한거 찾을거면 밀쉐 안먹는다고..
20140522. 나머지것들. 이날 이것저것 4차를 달림 보라카이에서 마냐나 망고쉐이크를 먹은이후 어쩐지 망고덕후가 되어버려서여름이면 망빙 찾아 삼만리울 회사 근처에 망빙 괜찮은집이 있다하여 방문술먹고난담엔 달고시원한거 먹는거아님?! 망빙망빙'과일은 달아서 싫어요' 라는 L대리님 덕에 강제 1인1빙 (행복했음) 그리고 나름 단골집(?) 스토구에서 마무리아 정말 스토구 맥주는 사랑이다
20140522. 삼청동 다와라야. 야외에서 맥주먹고싶은건 해떠있을때 한정해지고 나니 그냥 맥주먹고싶음삼청동 거리를 헤매다 닭꼬치집이 있길래 착석굉장히 조그마한 집이고 바좌석과 테이블 딸랑 두개가게안을 쳐다보고 앉을 수 있게 포장마차식으로 자리도 만들어져있음 종류별로 꼬치하나씩과 생맥!오 생맥고퀄지나치게 밍밍하지도 않고 탄산도 적당하고꼬치랑 먹기 딱좋은 한국생맥그래 이런걸 원했어!!! 그리고 닭꼬치 3종생각은 안나지만 그냥 길거리에서 사먹는 닭꼬치 가격이랑 크게 차이 안났던듯 얘는 데리야끼? 고추장구이? (정확하지 않음) 소금구이 닭다릿살+파의 심플한 조합근데 왕!!!!!!!!!!!맛있음. 진짜 맛있는 닭꼬치. 꼬치는 납품받는건지 몰라도 사장님이 정말 정성껏 양념바르고 구우셔서 맛이 없을 수가 없음그래서 주문하면 시간이 좀 오래걸리긴 한다..
20140522. 삼청동 고로케집.(정식이름 아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생맥이 먹고싶었다.회사 근처 동네에는 괜찮은 호프집이 없다구...찾고 찾아 헤매다 삼청동에 있다는 고로케집으로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 매장이 있고 마당에서 먹는 방식요새 수제고로케가 또 열풍이라드니 별게 다생겨.. 메뉴는 저렇다고 한다. 무난무난한 구성. 좀 특이한건 멘치카츠?그리고 좀 비싼듯한 맥주 2종. 페일에일과 골드였는데 골드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 주문불가. 고로케가게 반대쪽엔 카페 진짜 이런 건물 틈새의 공간에 차린 가게. 이상하게 하늘이 맑은 날은 맥주가 먹고싶어. 맥주랑 고로케안주는 별로 안땡기고 맥주가 먹고싶었던거여서 고로케는 한개만 고로케도 맥주도 무난무난무난내입맛엔 구법원 고로케를 따라올집이 없다.페일에일은 괜찮았지만 이날은 정말 한국스따일 생맥이 땡겼던거여..
20130217. 창동역 마쯔무라 돈까스 세상의 많고 많은 음식 거의 다 좋아하지만 손꼽아 좋아하는 몇가지 중 하나가 돈까스다. 고기+밀가루+튀기기 = 너는 러브얇은 고기, 부드러운 튀김옷, 하이라이스 맛 소스의 기사식당 돈까스도 좋고 마른 빵 부셔서 계란물 입혀 튀긴다음 케챱 찍어 먹는 울엄마표 돈까스도 좋고입천장이 다 까지는 바삭바삭 튀김옷에 깨 부숴서 우스터 소스에 찍어먹는 일식 돈까스도 좋다.일하면서 점심식사로 이주일에 한번은 돈까스를 먹는 듯 싶다.살기좋은 동네지만 정말 주택가라 맛집이 있을까 싶은 우리동네에도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엄마랑 방문.창동역 2번 출구 앞 마쯔무라. 원래 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아주 잘되어서 돈을 많이 버셨는지 지하이긴 하지만 더 큰 가게로 이전하셨다. 메뉴는 위와 같다. 참고로 가격은 2013년..
맥주는 역시 잠 덜깬 아침에 먹는게 제격인듯 공항놀이 짱!!
점심 회식은 용수산에서. 도서관 전체회식.인원도 꽤 되고 해서 어딜 갈까 궁금했는데장소는 옆집, 용수산. 산정식을 먹었나? 사진으로 찍은 것 외에도 보쌈, 닭다리살 넓적구이도 있었던 듯 하고.. 어르신들 계신 회식이기도 하고 코스인지라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다. 맛은 뭐.. 그냥 저냥.한정식 코스라는 점과,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가면 몰라도 저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해서 큰돈주고 가진 않겠다.조금더 나이들면 바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