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24)
2008. 7. 13 신촌 온더보더-크리스터 치킨 남친님과 함께 다녀오다. 꺄~~~~ 이런말을 쓸수 있게 될줄이야 ㅋㅋㅋ 멕시칸 푸드는 손으로 먹는 음식이 많아서, 물수건을 준다. 뭐 요샌 어디서든 물수건 주는데 많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초. 무한리필 되지만 음식 양이 꽤 많아서 저것도 다 못먹고 남기고 나왔다. 나초와 함께 제공되는 살사. 맛난다. 본토의 맛..까지는 아니지만, 평이한 수준. 날씨가 더워서 음료도 시켰다. 난 스트로베리 무알콜 마가리따, 남친님은 션한 생맥! 마가리따 접사. 위에 붙어있는 하얀건 본래 마가리따의 소금이 아니라 푸룻 마가리따에 어울리는 설탕이었다. 온더보더에서 제공하는 보더런치 메뉴. 런치타임엔 원하는 메인메뉴+사이드메뉴 해서 기분 9900원~13900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모든 메뉴가 있는건 아니고 주로 타코와 버리..
공연가는날!!!!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동률님의 공연날. 내일모레 시험의 압박이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가슴은 통키통키. 공부할 거리가 산더미인데 공부가 전혀 안된다 꺄앗-
2008. 3. 31 대학로 페르시아 궁전 3월 31일 수업이 늦게 끝나고 미애언니와 유진이를 꼬셔 정문 앞 페르시아 궁전 방문. 통닭카레세트와 새우카레, 밥, 난을 주문했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폰카로 찍은거라 사진을 작게 편집해 붙인다. 총평은...그닥 심하게 본토맛은 아니었다. 이란식 카레라고 하는데, 소스 맛 자체는 S&B카레 사다가 내가 끓인 거랑 비슷...? 저기서 완전 히트는 라이스케이크. 누룽지에 참기름 발라 구운 맛이랑 비슷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끊임없이 먹게 된다. 매운맛 선택 시스템이어서, 별로 안 매운 보통맛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워오는 입맛을 다시기 좋은 아이템. 그 외에, 새우카레는 냉동 칵텔 새우를 썼는지 실망. 난도 그럭저럭. 통닭카레의 닭은 심한 다이어트닭.. 거의 둘둘수준. 기본 카레를 시키면 밥이 딸려나..
티스토리 오픈. 자, 과연 이곳은 얼마나 오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