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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5. 야근. 야근 전 저녁을 먹었다. 야근 식사는 거의 오울 키친..으로 정해진 듯? 밥 먹고 부탁드린 포스터 부착된거 보러 공드리로- 숍인숍에 뭔가 귀여운 아이템이 많이 생겨나있었다. 북촌 거주 지역주민 애장품전(?) 이랄까. 침대 모양 보석함. 우리 시대 위대한 야구영웅 박찬호- 내년 한화에서의 활약, 기대!! 메모로 사연을 넣으면 답장해 주시고 선정으로 커피도 대접하신다는 공드리 사장님. 귀여운 편지함.. 왠지 내가 좋아하는 이요르를 닮은 말 인형- 말타고싶다. 목이 안좋으니까 (ㅠㅠ) 허니 오렌지 티와 함께 회사 복귀. 열근하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0월 3~5일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1 매년 어떻게든 다녀오던 부산영화제, 올해도 돈이 없건만 무리해서 다녀오고 말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예매해둔 ktx 놓칠뻔해서 또 택시라이드. 겨우겨우 도착해서, 아침도 못먹은채로, ktx를 타고, 열심히 달렸다.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더웠던 날씨에 유난히 안개가 많이 꼈던 그날, 하지만 해가 점점 떠오를수록 안개는 서서히 걷히고, 창밖으로 드러난 그 산들은 아직 푸르렀고 우리 농촌 풍경은 참 편안했다. 부산역 앞에 도착해서. 난 토박이 서울인이지만, 매년 한번씩은 꼭 가는 부산역-남포동-해운대는 이젠 정말이지 친숙하다. 날씨도 정말 좋아서 기분은 한껏 들떴다. 이때 해군에서 무슨 시찰식인지 사열식인지를 한다고 손님들을 모셔갈 버스들이 잔뜩 대기해있고 제복에 모자쓴 군인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컬렉션! 머그라든가, 다이어리, 원두는 별로 안땡기는데 안그래도 요새 텀블러가 사고싶어 미치겠던 중, 스벅의 크리스마스 텀블러 메일이 날아왔다. 하악~ 1/2/4/5 넘 예쁘다. 매장가서 구경하다가 무심결에 질러버릴지도? 와....무서운 홀리데이 시즌의 유혹;
8월 27~28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여행-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월 27~28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여행-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월 27~28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여행-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월 27~28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여행-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Whittard- Very Very Berry 냉침용 차의 정수 위타드의 Fruit Infusion 시리즈. 올여름을 맞아 위타드 홈페이지에서 4가지를 세트로 구입했는데, 보관용 통을 이제 겨우 구하게 되어 드디어 개봉했다. (구입한 네가지는 Very Very Berry, Blueberry Yoghurt, Summer Strawberry, Morning Reviver) 상큼한 향, 화려한 수색, 새콤한 맛으로 유명한 Very Very Berry. 우리나라에서는 쓰리베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봉 전 봉투샷은 생략,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한 도기양념통에 옮겨 담았다. 전체 샷은 없고 타이틀 샷만... Whittard of Chelsea, Very Very Berry. 내용물: 하이비스커스, 포도, 엘더베리(뭐지?), 향신료(?), 블랙커런트. 개봉하..
2008. 7. 28 양재 연탄갈비 그르언니, 8kg님, 제빠님 만났던 날. 그르언니네 회사 앞, 맛나다는 연탄갈비집 방문~ 메뉴는 이런~ 구성. 꽃등심도 맛나다던데... 그저 저렴한 돼지갈비면 ㄳ. 연탄갈비집의 필수요소는? 역시 연탄이겠.. 기본 파무침. 새콤달콤매콤 맛났다. 역시 기본 동치미.. 얘도 새콤달콤 시원~ 돼지갈비 찍어먹으라고 나오는 양념장.. 달달하고 먹을만 했다. 김치. 직접 담그시는듯.. 괜츈한 맛. 약간 신김치였다. 전체 상차림샷..이놈의 수전증 =_= 고기님 등장!! 넓은 불판에 한쪽은 연탄이 올라가고, 한쪽은 비워져있어서 언능 굽고 옆으로 옮겨 먹는 시스템...이었는데;; 너무 잘탄다;; 해체된 고기님들;; 7시방향 보면 알겠지만 속은 안익어서 뻘겋고 겉은 타는 사태 발생;;;; 기갤 인증샷;; 젓가락 위에 소주잔..
2008.7.19 동대문 양꼬치 역시 남친님과 데이트로 방문. 이날은 웬일로 토욜에도 만났다. 헐.. 대학로에서 놀다가. 원래 ㅎㄴ오빠가 번개쳤는데 비와서 취소되었... 취소된지 모르고 있던 ㅅㅈ. '나 늦어요..'라고 남친님께 연락옴. 헐킈~ 원래 둘이 데이트하려고 했었는데 이를어쩌나. 성주 포함시켜서 양꼬치 먹으러 갔다. 동대문역 4번출구 나와서 직진하면 독일약국 건물에 있는 양육관점. 자리가 없어서 4층으로 올라가 방에 들어갔다. 양꼬치 굽는 화덕? 암튼 뭐 그런거. 나와주신 양꼬치님. 저게 1인분이던가 2인분이던가..기억이 안난돠!! 가격은 1인분 10개에 7천원. 양꼬치 찍어먹는 향신료. 쯔란이랑 뭐랑 섞여있는.. 맛있다. 화덕에 숯이 들어오고.. 과연 안전한 숯일까? 하지만 이런거 의심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못먹... 꼬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