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20190506. 별걸 다 배달한다..

​이 때 한창 뭐든 배달시켜 먹는 재미에 빠져 있기도 하고 흑당에 관심 좀 가던 때라.. 배민 뒤져보니 흑당 버블티 배달해 주는 동네 카페가 있길래 이것저것 시켜봤다. 카페에서 컵떡볶이도 팔고 토스트도 팔고..? 뭐 암튼 별의 별 거 다 팔아서 먹고싶던 컵떡볶이랑 토스트랑 금액 채울려고 매일 랜덤으로 바뀐다는 머핀까지 시켜봄.





떡볶이는 뭐 그냥 달달한 동네 밀떡볶이였고 토스트는 정말 그냥 토스트... 이삭토스트 먹고싶어서 시킨거였는데 전혀 달라서 먹고싶음의 욕구가 전혀 충족되지 않았다. 뭐가 됐든 먹고싶은 게 있으면 그걸 먹어야 한다는 것은 진리다.. 흑당 버블티는 그냥.. 단 우유에 버블 들어가 있는 버블티였음... 전문점에 가서 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