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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90504. 돌체 콜드브루 정말 맛있다.

영화 보고 밥 먹고 공방 가기전 스벅 들러서 돌체 콜드브루. 벤티였던가... 스벅 콜드브루 맨 처음엔 진짜 맛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익숙해진 건지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가격이 비쌀 뿐... 콜드 폼 콜드브루 나왔을 때 진짜 콜드 폼 너무 맛있어서 꽤 자주 마셨는데 아무래도 칼로리가 있으니 너무 자주 마시지 말자 하고 참았었다. 그런데 여름 시즌에 돌체 콜드브루가 나와버림. 칼로리.. 예... 콜드폼보다 2.5배고요? 와 근데 돌체시럽 넘나 맛있는 것. 돌체라떼도 맛있게 먹긴 했는데 스벅 콜드브루 향이랑 돌체시럽 향이 정말 찰떡같이 어울린다. 으 쓰다보니 또 먹고싶네. 


오후 3시 이후에는 가급적이면 커피를 안 마시려고 하다보니 보통 아침 출근길에 커피를 사 마시는데 평일에는 20:4 간헐적 단식이라 우유랑 시럽 들어간 건 못마시고 오늘의 커피나 아메를 마시게 되는데, 텀블러를 열심히 들고다니니까 에코별이 꽤 쌓인다. 주말에는 간헐적 단식 스케줄을 16:8로 조절하니까 완전 아침은 아니더라도 점심 먹을 때 쯤 달달한 게 들어간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보통 2주에 한번쯤 별쿠폰이 나오기 때문에 주말에 한 번씩 달달한 걸 사먹는다. 그래서 프라푸치노 한참 잘 먹었는데 요샌 돌체콜드브루에 꽂혀서 계속 이것만 먹고 있다. 단종 안됐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오트밀베이스 안돌아오나.. 두유보다 오트밀베이스가 더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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