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끓여놨던 칠리 꺼내서 녹이고, 이마트에서 산 루꼴라에 상하 리코타 올리고, 브뤼셀스프라우트랑 브로콜리 양파에 마늘양념+스모크드파프리카 뿌려서 구움. 양이 많았다, 확실히. 20:4로 간헐적 단식 스케줄 변경하고나서는 한끼에 먹는 양이 자꾸 많아진다. 간식 한 번에 밥 한 번 먹으니까 넉넉히 먹는 건 맞데 자꾸 과식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아서 신경은 좀 써야 할 듯.
빵은 브레드더밀 로겐브로트. 이빨이 나갈 것 같지만 치밀하고 맛있는 빵이다. 특유의 호밀향이 구수하고 씁쓸한 게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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