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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3.홍콩_2

20130413. 웨스턴마켓, 건어물거리.


죽을 먹고, 다시 웨스턴 마켓으로 내려왔다.

고풍스런 건물도 구경하고, 안에 있다는 샵들도 구경하러.




매우 귀찮았나보다. 정면 샷이 없어..

붉은 벽돌 벽이 예쁘다.










귀여운 병정아저씨.

사진 왜이렇게 노랗지...










진짜 되는 전화인지는 모르겠음.

귀여운 영국풍 데코 아이템 폰부스.










꼭대기 층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아직 오픈 안한 원단가게들

재봉도 바느질도 취미없어서 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왔다. 사람도 없었고.











둥근 창문. 배에 나 있는 창 같은 분위기.










화장실 사인도 촌스럽게 고풍스럽다.










1층에 위치한 80m 모형샵. 버스, 트램, 택시, 비행기 등등 다양한 모형장난감을 판매한다.










캐세이 퍼시픽 모형. 비싸긔... 저게 7만원돈.










버스 모형.

참고로 80m 내부는 촬영 금지. 난 바깥쪽 쇼윈도에서 찍었다.

헉. 근데 그러고보니 설마 이것도 안되는건가....












각종 망고 디저트를 판매한다는 허니문디저트는 오픈전. 참고로 12시에 연다고 한다. 이때 시간이... 아무튼 오전.

홍콩 가기 전 다운받은 discover HK city walk 어플 따라 셩완-센트럴 코스를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GPS를 지원하는 지도와 트래킹 기능을 제공해서 좋았던것 같다(확실하지 않음 주의)










근데 반대로 갔나봐...

가다가 이런 광장도 만남.









다시 원점을 찾아 간 곳은 건어물 거리

중화요리에 필수적인 각종 건어물들이 거래되는 곳

당연히 냄새가 강했다.











한자를 못읽으니 뭐. 

모양 보니 관자 말린 것인가.











이건 건어물은 아닌거 같은데... 뭐죠











종로3가 서울극장 앞에서 팔 것 같은 말린문어다리도 보이고










유유자적 도로위를 거닐던 냥님

건어물전 냥님이라니 귀엽다.










정체모를 무언가들이 가득가득 가득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