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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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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할 외산드라마 목록 홈랜드(Homeland) 제작: 미국, Showtime출연: 데미안 루이스(Damian Lewis), 클레어 데인즈(Claire Danes), 맨디 파틴킨(Mandy Patinkin)줄거리: 미 해병대 중사(Sergeant) 니콜라스 브로디(데미안 루이스)는 8년간 이라크군에 구금되었다 극적으로 돌아온다. 전쟁영웅으로 추앙받는 가운데, 정신적으로 불안한 CIA 요원 캐리(클레어 데인즈)가 그를 변절자로 의심하고 그의 뒤를 추적하게 된다. 수사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이라고 해서 고른 작품. 무엇보다도 크마 초기시즌까지 기디언으로 나왔던 맨디 파틴킨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음. 퍼셉션(Perception) 제작: 미국, ABC출연: 에릭 맥코맥(Eric McCormack), 레이첼 리 쿡(Rachael..
아놔 너무 귀엽다!! 미션 임파서블 아기. 둥둥 두둥 둥둥 두둥! 내남편이었다면 지금 애데리고 뭐하는짓이냐고 등짝을 후드려팰 일이지만아 정말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 새해가 밝았어요. 12월엔 정말 미친듯이 바빴고, 기타등등에 신경 쓸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 업뎃 0.에혀.. 내가 뭐 그렇지 뭐. 언젠가부터 TED도 안보고, 사진도 거의 안찍고.원래부터 기록하는데 취미 없고 재주 없고.신경도 안쓰고. 그래도 뭐 나 좋자고 하는 블로그인데 스트레스 받을거 없잖아요?쓰면 쓰고 말면 말고지..ㅋㅋ 1. 2012년에 대한 소회. 2012년은 회사일에서 슬럼프로 시작해서, 중간동안 꽤나 힘들었고, 후반기 들어오면서 컨디션이 좀 올라온거 같아요. 살은 계속 쪄왔고, 뭐 그닥 그거에 대해 걱정이나 불만 없고. 그래도 운동은 좀 해야겠다 싶고..->그래서 춤. 미국 직구를 많이 하게 됐고, 돈도 많이 쓰게 됐고. 올해엔 좀 줄여야 할텐데요. (사진에 나온건 정말.. 빙산의 일각) 2년동안 자취하다가,..
2012년. 가을. 사족> 냄새만 아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늘이 파래도 너~무 파래. 사진 노이즈가... 어쨌든 가을
나의 가을향수 여름엔 향수를 잘 쓰지 않는 편이어서 한동안 관심을 끊었었는데 살살 찬바람이 부니 또 돌아보게 되는 향수병 ^__^ 지금 쓰고 있는건 겔랑 아쿠아 알레고리아 빵쁠륀 자몽향 향수 찾다가 발견했는데 자몽향보단 파추올리 향이 훨씬 강하다. 탑노트는 정말 어른향인데 갈수록 시트러스 향으로 변해가며 은은한 마무리. 근데 이상하게 난 향수가 잘 발향이 안돼서 뿌려도 나밖에 못맡... 뭐 어쨌든 너무 많이 뿌리면 머리아플향이라 살짝 살짝만. 겔랑 홈피의 빵쁠륀 소개 빵쁠륀이라는 이름은 주원료를 의미합니다. 반짝이며 활기가 넘치는 빵쁠륀은 마치 신선한 과일 주스같이 풍부하고 햇빛을 가득 받은 과육과 파촐리, 바닐라의 맛있는 어울림입니다. 상쾌함과 세럼됨을 찾는 반짝이며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 입니다. 향에 대한 설..
피렌체 가고싶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완벽하고. 밥도 맛있었고. 쇼핑도 즐거웠던. 피렌체. 가고싶다.
연애하고싶다. 별로 할일없는 일요일에 그냥 만나서 동네한적한 카페에 어슬렁 어슬렁 노트북 한대씩 들고 가서 별로 서로 얼굴을 바라보지않아도 좋고 그저 각자 할일을 하다가 앞에 앉은 이 얼굴 한번 쳐다보고 씩 웃고 다시 내 할일 하다 배고프면 밥먹으러 가고 그리고 나면 또 어슬렁 어슬렁 동네 마실이나 하다 별 일 없다는 듯이 안녕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더라도 아- 오늘 즐거웠다. 할 수 있는 그런 연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1. 15. 야근. 야근 전 저녁을 먹었다. 야근 식사는 거의 오울 키친..으로 정해진 듯? 밥 먹고 부탁드린 포스터 부착된거 보러 공드리로- 숍인숍에 뭔가 귀여운 아이템이 많이 생겨나있었다. 북촌 거주 지역주민 애장품전(?) 이랄까. 침대 모양 보석함. 우리 시대 위대한 야구영웅 박찬호- 내년 한화에서의 활약, 기대!! 메모로 사연을 넣으면 답장해 주시고 선정으로 커피도 대접하신다는 공드리 사장님. 귀여운 편지함.. 왠지 내가 좋아하는 이요르를 닮은 말 인형- 말타고싶다. 목이 안좋으니까 (ㅠㅠ) 허니 오렌지 티와 함께 회사 복귀. 열근하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0월 3~5일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1 매년 어떻게든 다녀오던 부산영화제, 올해도 돈이 없건만 무리해서 다녀오고 말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예매해둔 ktx 놓칠뻔해서 또 택시라이드. 겨우겨우 도착해서, 아침도 못먹은채로, ktx를 타고, 열심히 달렸다.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더웠던 날씨에 유난히 안개가 많이 꼈던 그날, 하지만 해가 점점 떠오를수록 안개는 서서히 걷히고, 창밖으로 드러난 그 산들은 아직 푸르렀고 우리 농촌 풍경은 참 편안했다. 부산역 앞에 도착해서. 난 토박이 서울인이지만, 매년 한번씩은 꼭 가는 부산역-남포동-해운대는 이젠 정말이지 친숙하다. 날씨도 정말 좋아서 기분은 한껏 들떴다. 이때 해군에서 무슨 시찰식인지 사열식인지를 한다고 손님들을 모셔갈 버스들이 잔뜩 대기해있고 제복에 모자쓴 군인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