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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90709. 정육각.

정육각이 한참 커뮤니티에서 인기였을 때였나 보다. 가입이벤트로 이것저것 받아서 잘 먹었지. 달걀도 맛있고 뭐 다 좋았는데 굳이 고기를 그렇게까지 시켜먹지는 않는달까.. 집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일단 뒤처리가 너무 힘들어서 원. 에어프라이어를 쓴다고 해도 에어프라이어 씻는것도 귀찮으니 말 다했지. 계란은 그냥 이마트에서 파는 동물복지 유정란으로도 충분한 느낌이고. 

 

 

 

 

샘표 사골원액? 파우치에 든 거 마라탕 끓여먹으려고 사 본 이후로 거의 쟁여 둔다. 떡국, 만두국, 칼국수 끓이기도 너무 좋고 정 귀찮으면 그냥 물에 풀어서 파만 띄워 먹어도 충분. 엄마가 해다 준 해파리 냉채가 애매하게 남아서 전날 구워먹고 남은 오리고기랑 무쳐서 오리고기 냉채?를 해 먹었었던 것 같다.. 는 사진으로 추론. 너무 옛날 사진인 걸...

 

 

 

 

 

봄에(!!) 만들어 둔 딸기청이 이때까지도 멀쩡해서 요거트에 얹어서 후식으로 먹었다. 반년 동안 굉장히 쏠쏠하게 잘 먹었다.. 이제 딸기철이 되었으니 올해 분의 딸기청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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