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양원에서 동료분들과 퇴계원에서 유명하다는 추어탕을 드시고 포장해 오기 시작한 후로 나는 추어탕의 팬이 되었다. 물론 통추어탕은 아직 못 먹지만. 덥고 진빠지고 기운없던 날 갑자기 추어탕이 생각나서 동네에 유명하다는 추어탕 집에 가서 혼밥을 했다. 탕은 정말 혼밥하기 좋은 메뉴다. 이 집도 굉장히 맛있는 집이었지만 역시 퇴계원 그집 추어탕이 내 입맛엔 최고다. 운전 연수를 받아야되나... 소카라도 끌고 다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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