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에 꽃 사진이 많으면 나이든거랬는데...
식물원 산책길에 핀 풀꽃이 너무 예뻐서 그만...
정말 예쁘단 말이지!!!! 실물로 봤을 때는 훨씬 더 잔잔하지만 보랏빛이 도드라져서 정말로 예뻤다. 물론 개양귀비도 정말 예쁨.
한창 대란 났었던 샤넬 울트라 뜨뉘 듀오(?) 인지 뭔지가 온라인에 잠깐 풀렸대서 딱 한 개 주문해 봤는데 이상하게 큰 박스가 도착했다.
립글 사이즈 제품 한 개 주문했는데 박스가 이리 거창할 일입니까 샤넬...?
확실히 임팩트 있긴 했다.
리본도 예쁘게 묶여 있고...
이렇게 열면 안에 제품이 들어 있음. 근데 정작 제품 사진은 없네. 실제 제품 가격이나 사이즈에 비해 포장이 굉장히 굉장해서 포장 사진만 찍었다. 아 물론 제품도 예쁘다. 47호 샀는데 샤넬 레드 말해 뭐해. 이쁘지.
주문하면서 같이 골라 받은 샘플인데 케이스가 정말 우습고 귀엽게 되어 있다. 써보고 싶은데 저거 하나로 내 얼굴이 다 커버될지 모르겠다. 저 엄지손톱만한 퍼프로 언제 얼굴 다 바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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