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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3.홍콩_2

20130413. 가스등 골목, 빙셧 스타벅스



바스커빌 하우스를 지나서 어디쯤에선가 왼쪽으로 돌면

가스등 계단이 나온다.

트램과 함께 과거 홍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



이런 곳이라고 한다.











granite가 화강암이던가...










계단 위에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가스등보다는 길이가 짧다고.










계단을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

웨딩촬영 화보촬영이 많이 진행되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날은 촬영하는 사람은 못봤다.











계단 왼쪽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홍콩의 수많은 스타벅스 중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옛날 홍콩 찻집 스타일을 따랐기 때문.












'안쪽에 자리 있어요' 인가?

매장 앞쪽은 일반적인 스타벅스 인테리어인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이다.

테이블과 메뉴판, 의자와 벽 장식 등등을 예전 홍콩의 찻집 '빙셧' 스타일로 꾸며 놓았다.










안쪽 공간의 벽장에는 이런 옛날 장난감과 소품 등이 있다.











뭐라고 써있는 걸까..











분위기 좋다.











촛점....











저 액자 떼어오고 싶다.











이것 저것 먹었더니 배불러서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우와 이거 진짜 사약맛이었다. 아직까지 기억나.










종이접기..?











저런거 사다가 파티션 위에 놓고 싶다.












화장실 앞 구슬커튼

정겹다.











포스터 이쁘다.










뭐라고 써있는 걸까 2.










저런 벽 장식 우리나라에 있음 되게 촌스럽다고 할것 같은데

여기서 보니 되게 정겹고 감각있네.











예쁜 포스터 많다.











매장 제일 안쪽.

미도 카페 st로 창문 장식 해놓은 느낌을 준다.









나와서 다시 한번 계단 보고.










센트럴로 나왔다.

갑자기 초현대로 타임리프한 느낌











공중회랑을 걷는다.











공중회랑은 참 좋은 시스템인듯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좋겠다

명동 같은곳











익스체인지 스퀘어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