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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Whittard- Very Very Berry

냉침용 차의 정수 위타드의 Fruit Infusion 시리즈.
올여름을 맞아 위타드 홈페이지에서 4가지를 세트로 구입했는데,
보관용 통을 이제 겨우 구하게 되어 드디어 개봉했다.
(구입한 네가지는 Very Very Berry, Blueberry Yoghurt, Summer Strawberry, Morning Reviver)

상큼한 향, 화려한 수색, 새콤한 맛으로 유명한 Very Very Berry.
우리나라에서는 쓰리베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봉 전 봉투샷은 생략,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한 도기양념통에 옮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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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샷은 없고 타이틀 샷만...
Whittard of Chelsea, Very Very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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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하이비스커스, 포도, 엘더베리(뭐지?), 향신료(?), 블랙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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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고 옮겨담은 알맹이샷.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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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깝게 당겨서. 살짝 흔들렸지만 하이비스커스 꽃잎이랑 말린 과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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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물에 우리는것도
좋지만 여름엔 역시 냉침..
도기에 담고 남은거 다 털어넣고 눈대중으로 물 부었다.
붓자마자 저정도의 수색이 우러나온다.
소문대로 역시 예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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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위에서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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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침 2시간 후. 원래 4~5시간까지 담그기도 하는데
쓰리베리 첫경험이라 좀 연하게..
과일향이 정말 화려했다.
연하게 우려서 신맛은 그다지 도드라지지 않았다.
편하게 마시려고 꿀 한티스푼 첨가, 더워서 얼음 한개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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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베리의 예쁜 수색.
원래 저것보다 좀더 붉은데, 카메라가 안좋은지 찍사가 별로인지 저런 색으로 찍혔다.

엄마는 색이랑 향, 맛보시더니,
"....오미자차니?"

헉.

p.s. 저 찻잔, 엄마가 20살(지금의 나보다 6살이나 어렸을때!!!) 장만하신 거라고...
      왠지 찻잔이 대단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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