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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90521. 설탕중독의 날



명가떡집 앙꼬절편 시키면서 설기 3종도 같이 시켜봤다. 설기 좋아해서... 기본 백설기+꿀설기+밤설기. 첫입에 확 맛있는 건 역시 꿀설기다. 아메랑 먹어도 맛있고 흰우유랑 먹어도 맛있고.. 순수한 탄수화물과 설탕의 맛!








단거 먹었으니까 신거도 먹어야지. 스파게티니 사워는 막 그렇게 엄청 시진 않은데 새콤새콤하니 맛나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어금니가 아파.. 딱딱해서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신기하게 젤리류만 먹으면 어금니가 아프다. 나랑 안 맞는건가...









할머니 오셨다는 이유로 마구 먹었던 나날. 역시 어르신들은 비비큐를 좋아하신다. 덕분에 나도 진짜 오랜만에 비비큐 시켜서 먹어봤는데 황금올리브속안심 진짜 맛있더만... 그래서 앞으로 좀 시켜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황올순살 사건이 터졌었지. 물론 개별점주가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프랜차이즈 이름을 달고 벌어진 일이니 전체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도 사실.






한동안 일본 맥주 안마시다가 느슨해져서 사마셨던 산토리.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안 마신다. 참 느슨해질 때 쯤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고마운 옆나라다. 안가요 안사요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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