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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90523. 하이디라오 처돌이

​친구들과 하이디라오에 갔던 이후로 하이디라오 처돌이가 되었다. 이 날은 전 회사 상사분을 만나기로 했는데 그분도 훠궈 좋아하신다 하여 하이디라오에서 만나기로 함.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로점을 가 보았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자리 안내 받기 전 몇 분 정도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 그 와중에 팝콘 드시라고 꼭 쥐어주고 가심.







담당 서버 분에 따라서 미리 깔려있는 과일 모양이 다른데 이 날은 그냥 평범하게 담아 둔 황도. 








이 날의 동행이 매운걸 정말 전혀 못 드시는​ 분이라 토마토탕과 버섯탕을 골랐다. 토마토탕은 친구들이랑 갔을 때 먹어봤던 거고 버섯탕은 처음 시켜 봤는데 버섯향이 살짝 도는 맑은 국물이라 채소류와 잘 어울렸다.









세트로 2개 시키고, 좋아하신다는 푸주에 새우완자, 당면 한 접시 추가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전 회사 현 회사 이야기에 각종 가십까지, 음식도 맛있고 수다도 맛있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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