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끌시끌한 셰프 레이먼킴의 레스토랑 미드가르드에 다녀왔다.
시리얼고메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고른 곳이다.
목적이 없이는 절대 가지 않는 가로수길
미드가르드는 2층에 위치.
내가 주인공인데 제일 빨리와서 기다림
신년회 때 쓰고 남은 와인을 받아둔게 있어서, 잔 준비를 부탁드렸다.
레스토랑 풀네임은 이렇다고 한다.
내가 닦기는 엄청 귀찮은 와인잔
얼룩 없는 와인잔은 참 예쁘다.
너무 심심해서 메뉴판 사진찍기
뒷면도.
선물받음! 꺅!!
Oh Oh 핸드메이드 Oh Oh
신년회 잔여 와인은 나쁘지 않았다.
축배를 들자!
쨘
와인잔 건배 소리 제일좋아
샐러드
캐네디안 베이컨이 들어간 샐러드였나.
푸틴!
그레이비 사랑합니다.
좋은 건 가까이.
감자가 슈스트링 타입이 아니고 웻지감자였음.
소세지 리가토니.
양 작아 보이는데 꽤 많음
간이 딱맞아서 맛있다.
피클피클
어느샌가 피클없이 파스타 못먹는 토종 한국인 입맛이 됨.
아마도 치킨옷을 입힌 스테이크였나 싶은데
따라나오는 매쉬드 단호박이 매우 맛있었다.
고기는 음 잘익긴 했는데 튀김옷이랑 고기가 완전 분리되는 바람에 먹기가 힘들었음.
매쉬드 단호박은 굿굿!!
되게 맛있어 보이는데 음음 조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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