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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41217. 대장장이 파브로

1년에 2회, 회사에서 진행하는 자문회의.

운영중인 웹서비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 들을 모시고

서비스의 운영현황과 개선사항,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




라지만 훨씬 중요한건 끝나고 뭘 먹을지이다.


보통 한여름, 한겨울에 진행되고

6~8명의 인원이 움직이기에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여야 하며

당연히 맛있지만 너무 평범하기보단 특색있는 메뉴이되

인당 식대가 너무 비싸면 안됨.


아무리 먹을거 많은 관광지 근처에 회사가 있다지만

이런 조건의 밥집 찾기가 어디 쉽냐고.


이날은 팀장님 추천으로, 대장장이 화덕피자 2호점 파브로.


인원이 좀 되다보니 룸을 예약했다.




익숙한 세팅










크리스마스 무드가 한창일 떄 였구나.

이날 엄청 무진장 매우 추운 날이어서 홀에 손님이 없다.










동네에 흔하디 흔한 한옥 개조 레스토랑











초점 어디갔니. 사진 왤케 아련하니.











양심상 스타트는 샐러드로.










버섯피자?











펜네 머시깽이와 맥


사람이 여러명이라 피자 3판에 파스타도 3종류 시켰는데, 정확히 뭘 먹었는지 사진에 없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대장장이 답게 피자는 뭘 시켜도 맛있고, 의외로 파스타도 다 맛있어서 놀랐다.


맥주도 페일에일이었던가, 일반 생맥 말고 요새 많이 파는 그거 였던거 같은데 역시 2개월 전이므로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난다.


쓰고 보니 아 피자먹고싶다. 회사 사람들한테 한번 가자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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