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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21121. 종로 이자까야 소소.

종로에서, 회사 동료들과 일끝나고 술한잔.

일식 주점 다들 좋아하고, 배안부른 안주 여러가지 먹는거 좋아해서 종로 이자까야 소소 당첨!





기본안주, 삶은 풋콩. L대리님이 너무너무 사랑하는 안주에요. ㅋㅋ





술은? 시원하게 첫잔은 맥주! 맥스 생맥 좋아요. 여기 술 괜찮네요! 나쁘지 않아요.





맥주엔 역시 닭이죠~ 치킨 카라아게. 이자까야 소소는 안주가 저렴한 대신 양이 적게 나와요. 배채우러 가면 여러개 시켜야 되기 때문에 꽤나 부담!! 가볍게 끼니 때운 후, 2차 정도로 간다면 참 좋은 곳이에요.





채식중이신 J대리님이 고르신 안주, 아게다시도후. 두부 튀겨서 소스국물에 담근 안주! 맑은술이랑 마시면 굉장히 좋은데, 맥주랑 마셔도 두부튀김이라 꽤 잘 어울려요. 담백하고 맛있는! 역시 양은 적어요.





횟집 기본안주?! 콘버터 너무 먹고싶어서, 돈주고 시켜먹었어요 ㅎㅎ 기본안주 아닙니다. 마요네즈나 크림소스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지만 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맥주랑 먹으니 우와.. 굿!!





사랑하는 타코와사비! 진짜.. 몇키로그램단위 냉동포장 판다는데, 완전 사고싶어요. 엄마한테 등짝맞겠지.. ㅠ

사케가 술술 들어갑니다 ㅋㅋ





마무리는? 치즈계란말이. 와 여기 계란말이 괜찮네요. 술안주 계란말이는 안국역 스토구 짱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맛나요.



이 안주들과, 생맥주 각 2잔씩, 그리고 그외 사와, 칵테일 등등, 많이 시켜먹었어요. 오뎅탕인가 조개탕도 먹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사진이 없네요. 착각인가..


그런데 이거 다~ 먹고도 모자라서... 안주도... 술도... 2차 갔답니다. 아.. 엄청나다. 2차 간 곳 게시글은 곧 올릴거에요.


사와랑 칵테일은 사실 좀 연해요... 도수도 낮고요. 안주도 막 엄청 뛰어나게 맛있다!! 이건 아닌데, 종류가 굉장히 많고, 다 평균수준의 맛을 내주고,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만큼 가격도 높지 않아서 배 많이 안고픈 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조금씩 맛보면 괜찮을거 같아요. 자리도 일식주점답게 다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옆자리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흡연/금연구역이 나뉘어있지 않아서 담배연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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