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비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531. 을지로 맥주탐방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맥주가 무지 땡겼다. 후딱 퇴근하고 가보고 싶었던 펍 방문. 을지로 가게 뒷편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고 반 야외 비슷한 곳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쉽게 만나지 못하는 해외 양조장의 맥주를 들여와 판매하는 곳이라 가격대는 높다. 이때는 에일팜을 진행하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고 넘나 좋았음. Barren Buildings생각보다 특색이 없고 밍밍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잔 이쁘다. 갖고싶다. 메뉴판에서 보이다시피,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보통 인스타를 통해 어떤 브루어리의 맥주가 있는지 자세히 공지해 두시는 편이니까 본인 취향에 맞는 브루어리, 궁금했던 브루어리일 때 찾아갈 만은 하지만, 편하게 맥주를 마시러 갈 만한 곳은 아니다. 방문하고 싶었던 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