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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오늘의 TED

맨날 SNS에만 휩쓸려 살다보니 너무너무 무식해지는거 같아 새로운 결심을 했다.

아침 출근길에 TED 한편씩 보기.

TED는 15분~20분이니까 출근길 지하철에서 아잉패드로 보기 딱 좋은 길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강의를 공짜로 ㅋ 듣고, 자막없이 보니 영어공부도 되고.

그리하야 오늘 본 TED

 

 

 

Tracy Chevalier: Finding the story inside the painting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책을 읽고 한눈에 반해서 <버진블루>까지의 작품을 열심히 읽었었던 작가 Tracy Chevalier가 미술을 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굳이 모든 그림을 다 이해하고 다 감상하고 다 감동받으려고 할 필요 없다고. 그녀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그림 몇 점을 골라,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상상한다고 한다. 미술감상에 대해 괜히 겁먹고 싫어했던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준 TE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