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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50331. 카페모뜨 in 가나아트센터

워크샵날, 점심은 가나아트센터에 딸린 카페모뜨에서.



특이하게도, 모뜨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벽에 수직으로 붙은 버튼이 아예 없었다.

처음 타면 당황하게 되는 UX.










...그렇다고 합니다.












뷰는 최고.

비가 와서 오히려 더 고즈넉한 분위기.

 실내보단 실외를 택해서 앉을것 같다.

비도 오고, 단체라 미리 실내 좌석으로 예약.











실외자리.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있어서..










이동네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식전빵. 기억에 남지 않는 맛.










완두콩 스프.

'엄청나게' 완두콩맛.











샐러드...

무난.











하나의 요리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구성해야 했던 런치코스의 한 단계를 때워내기 위한 한접시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햄버그스테이크.











비주얼은 마치 떡갈비.

국제갤러리 더카페보다 맛이 없었어.











커피.. 무난.










홍차.. 무난.


공짜로 먹는 거였지만서도 약간 억울할 만큼 

맛이 있지는 않은 식사였다.

뷰가 좋아서 그걸로 좀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