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 아티제 딸기롤

생일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기프티콘으로, 회사근처 아티제에서 딸기롤을 교환해왔다.

재고가 없을 수도 있대서 긴장하고 갔는데 다행히 마지막 남은 하나를 득템.

롤케익 전용 용기인지, 포장이 굉장히 특이하게 되어있었다.

해체하면, 포크와 빵칼이 뿅.

꺅!! 딸기롤!!

어서 나오십시오.. 어서 어서

딸기+생크림+부드러운 시트

환상의 조합!

일본식품은 최소한 알고서는 안먹을 예정이라 도지마롤은 평생 못먹어보겠지만, 이정도라면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듯 한 롤케익이다.

과하게 달지 않고 생크림은 부드럽고 우유향 가득하지만 느끼하지 않은데다가 상큼한 딸기까지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가 감싸고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