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가 갑자기 꽂혀서 찾아봤더니 동선상에 있어서 가게 된 집.
더치 커피 전문점이라니, 처음이다. 대학로에 이런게 있을줄이야.
정말 작은 가게. 앉아서 뭘 마시거나 할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
더치커피를 원두별로 판매하시고, 일반 에스프레소 배리에이션이나 레몬에이드 등등도 판매하시는듯
매번 더치 테이크아웃만 해서 다른건 먹어본 적 없다.
탄자니아, 케냐, 또 뭐드라.. 세가지 종류가 있고 그것보다 비싼 종류(모카 마타리, 코나, 또 뭐드라..) 가 있는데
주로 케냐나 블렌드로 사서 마신다. 초콜렛향이 강한 편이고 신맛이 적어서 좋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굳.
물이나 우유 타마시는데 점점 들어가는 커피 원액 농도가 진해져서 걱정이다. 이러다가 여름엔 얼음에 원액만 부어먹을듯.
커피값은 참 다양한 곳으로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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