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매일

20141116. 세미원

파이트클럽 MT 2일차.

1일차는 머 별거 없었다. 뒹굴뒹굴 거리다가 고기구워먹고, 펜션이 독채인데다 안에 노래방기계가 있어서 

새벽3시까지 노래부르고 놀았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라면 끓여먹고, 근처 어디라도 갈까 싶어서 찾은곳.

연꽃 필때 많이 오는 곳이라는데 삭막한 늦가을에 찾아가봄.



한글자도 모르겠다.










키치한 매력의 도자기 테이블과 플라스틱 포장마차 의자의 조합.









저 장독대 안에 뭐 들었을까.

볕 잘 들던데. 장담그면 맛있게 익겠다.









날이 별로 춥진 않았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유료 관광지라 그랬나보다.

우린 회비걷은게 남아서.. 그냥 들어와봄.











쓸쓸해









이쁜가? 지저분한가?











연꽃 연못을 가로지른 돌다리

수면에서 별로 떨어져있지 않고 좁아서 일방통행이다.













왠지 해리포터에 나오는 언데드들이 수면밑에 있을거같어..












헐 무다리.










배다리. 두물머리로 건너갈수 있다.









배다리는 배를 연결해 만들었다고 배다리.












물살 따라 삐그덕 삐그덕.










상춘원.. 온실이다.











이쁜 꽃분홍이다.












돌?



연꽃필때 와보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