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업무 관련 컨퍼런스가 있어서 참석 차 방문.
회사에선 청계천이 더 가까운데 코엑스까지 가서 굳이 마마스에 간 건 파니니가 먹고 싶어서..
한참 뜨개질 하던때라 뜨개질감도 들고갔었네. 지금은 던져두고 어디갔는지 모름..
올해도 못보내나.
뭔가 더블치즈 어쩌구였던거 같은데 기억안남.
치즈+치즈*치즈를 한것 같은 맛. 당연히 소화 잘 안됨.
유제품도 소화못시키는 내 위새끼.
디콘은 음 뭐 되게 멋진 사람들 많이 와서 멋진 말 많이 하고 갔다.
웹툰포럼이 제일 재밌었다. 세계 웹툰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고,
대한민국 인터넷의 악의 축이라고 생각했던 네이버는 최소한 웹툰 분야에선 나름대로 그 분야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만
그건 네이버에서 한 발표를 듣고 든 생각이니까 자체 디스카운트 80% 해서 20%만 믿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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