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아카데믹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615. 홍콩여행 2일차 (1). 우울한 방을 뒤로 하고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6월의 홍콩 더위는 죽음이라는 말이 있어서 겁을 좀 먹었지만,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햇빛이 정말 강해서 타 죽을 것 같은 위협을 느끼긴 했었다. 홍콩에 갈 때는 딱히 일정을 정하지는 않아서 일단 동네를 한 바퀴 둘러 보기로 했다. 어느 동네를 가나 그 동네에서 콘지를 잘 한다는 집을 찾곤 한다. 여기는 콘지 전문점은 아니고 차찬텡 형 식당인데 노스포인트 이비스 정말 바로 옆집이었다.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와서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융키 레스토랑.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나오는 이번 메인 호텔. 빅 온더 하버. 2018년도에 오픈한 신상호텔이고 시설과 성급에 비해 가격이 괜찮게 나왔길래 예약했다. 사실 이때는 어떤 호텔을 가든 이비스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