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드라. 아무튼 종로 토마틸로. 고등학교때부터의 칭구, 10년이 훌쩍넘어버린, 서로를 몰랐던 기간보다 알았던 기간이 더 길어지는 그런친구.kjh양을 오-랜만에 종로에서 만나다.그녀의 직장 또한 서대문인지라 꽤나 만나기 쉬운 거리인데 어쩐지 저쩐지 만나자 해도 만나게 되지 않아카톡으로 연락이 온 김에 아예 밥먹자고 날짜까지 잡아버렸다.장소는 그녀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졌다던 토마틸로.나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멕시칸은 언제나 대환영-이기때문에. 칭구가 좋아하는 메뉴로 알아서 주문해와서, 뭐가 뭔지는 모르겠다.어쨌든 새우가 든 부리또와, 나초칩이 많이 든 샐러드. 샐러드 샐러드. 까르네아사다였을까. 쇠고기의 느낌이었는데. 부리또부리또.저 안에 들어간 멕시코밥 너무 좋아. 음식평: 맛있음.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 소스도 아끼지 않은 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