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타니우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504. 야마타니우동 꽤 좋아하는 요리 중의 하나가 우동인데, 라멘은 예전보다 우리나라에서도 맛있는 걸 찾기 많이 쉬워졌는데 우동은 아직 그렇게까지 맛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지금 생각나는 건 홍대 앞 가미우동이랑 우동 카덴, 교다이야 정도? 맛있는 곳이야 더 있겠지만 내가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고.. 아무튼 그동안 먹었던 우동집들이 다 홍대보다 서쪽이라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없을까 했었다. 영화보러 왕십리에 자주 가는 편인데 딱히 왕십리 근처에서 혼밥할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카카오맵을 뒤지다가 발견한 곳, 야마타니 우동. 작은 가게에 꽤 오래된 것 같고, 바 자리도 있어서 혼밥도 편할 것 같아서 가봤다. 셰프분도 일본에서 공부하고 오셨다니 기본은 하겠다 싶어서. 심플하게 우동이라고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