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829. 계동/북촌 밥집 오울키친 owl kitchen 에 고함. 회사가 나름 핫플레이스 겸 관광지인 북촌에 있어서, 항상 점심시간이면 어디가서 뭘먹을까 고민이 많았더랬다. 그래서 작년 오울키친 owl kitchen 을 발견하고 매우 기뻐했다. 가격도 무난한 6천원~7천원에, 정말 깔끔/모던한 백반을 먹을 수 있었으니까. 나름 트윗에도 후기를 많이 올리고, 심지어 잘 쓰지도 않는 이 블로그에도 글을 하나 올렸을 정도면 말 다했지. 특히 자취를 하는 입장에서, 집밥보다 깔끔하고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아했다. 식재료비 인상등의 요인으로 가격이 6천5백원, 7천원으로 올라도 나름 건강밥상을 그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아서 꾸준히 다녔다. 나중에 식권 프로그램을 시작했을때는 당연히 회사차원에서 식권을 구매해서 다녔을 정도. 그런데 점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