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는 날
에쎔 다니는 친구가 이번에 새로 오픈한 카페랑 굿즈샵이랑 구경하러 놀러오라고 해서
무려 에쎔 빌딩에 다녀왔다. 으아아..
뭔가 좋은 재료로 오가닉스럽게 만들어 비싸다는 아이스크림+에쎔 콜라보 에디션
엑소 샤이니 슈주 등등 가수이름에 따라 맛이 달라짐.
여행 갔다온 친구들의 선물!
난 미쉘 콩피쳐 갔는데 코우퀴진 갔었구나!
발리 좋았었는데.
이렇게 생긴 카페
손님 중 여성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약간 서재 느낌?
'아티스트'님들의 사진도 많이 걸려있고.
널찍한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어 카페로도 괜찮았다.
친구가 직원할인 받아서 사준 엑소 아이스크림
쪼꼬 코팅!!
안에는 녹차맛
다먹고나면 막대에 엑소라고 새겨져 있다.
일개 팬으로써 에쎔의 이런 마케팅은 정말 부럽다.
지갑끈은 풀려있으니 굿즈와 사진과 앨범을 많이 많이 풀어주세요
뭐하니 싸더야....... 아니 뭐하세요 싸더느님......
카페에서 좀 놀다가 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 파르나스 몰로 이동했다.
다른곳은 너무 사람이 많기도 하고, 카레가 먹고싶어서 카레집.
여기도 좀 기다려야 했다.
파르나스 몰 전체적으로 사람이 엄청 많았다.
텐동.
야채가 싫어!! 외쳤으나 오래 살려면 야채를 먹어야 한다며 야채카레를 시킨 닥터양.
새우튀김카레우동
닭튀김을 영접하는 바람직한 자세 = 먹고 싶어 손이 떨림.
맥주도 한잔씩 하고, 기분 좋게 옆의 주니어스로 갔다.
당근케익이랑 딸기치케
여기의 당근케익은 정말 뤼얼뤼 그 어디의 당근케익보다 시나몬향이 강하다.
한입 먹고 나가떨어짐.
치케 두개 시킬껄........
곤트란쉐리에에서 빵 세개 정도 사고, 스벅에서 잠시 쉬었다가 귀가.
주니어스에서 커피 마셔서 저 탄산음료 마셨는데 달지 않고 향긋하니 색다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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