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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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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홍콩여행 2일차 (1). ​우울한 방을 뒤로 하고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6월의 홍콩 더위는 죽음이라는 말이 있어서 겁을 좀 먹었지만,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햇빛이 정말 강해서 타 죽을 것 같은 위협을 느끼긴 했었다. 홍콩에 갈 때는 딱히 일정을 정하지는 않아서 일단 동네를 한 바퀴 둘러 보기로 했다. 어느 동네를 가나 그 동네에서 콘지를 잘 한다는 집을 찾곤 한다. 여기는 콘지 전문점은 아니고 차찬텡 형 식당인데 노스포인트 이비스 정말 바로 옆집이었다.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와서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융키 레스토랑.​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나오는 이번 메인 호텔. 빅 온더 하버. 2018년도에 오픈한 신상호텔이고 시설과 성급에 비해 가격이 괜찮게 나왔길래 예약했다. 사실 이때는 어떤 호텔을 가든 이비스 보..
20130112. 홍콩여행(3). 페리, 기화병가, 팀호완, 센트럴 산책, 뱅크오브차이나 전망대. 씩씩하게 일어나서 둘쨋날을 준비해 봅시다.일찍일어난 원동력은? 딤섬 먹을라고.딤섬은 원래 아침에 먹는거니까.페리타고 센트럴로 넘어갑시다. 목적지는 ifc몰에 있는 팀호완 홍콩역 지점. 죠 아래가 페리타는곳. 페리가 보인드ㅏ~ 몇분 늦었다고 우릴 버리고 매정하게 떠나는 페리. 흑.. 홍콩의 빌딩숲은 아침에 보아도 멋지구나! 페리타고 건너가서, 센트럴로 넘어가는 공중회랑을 걷기위해 올라서는 순간 보이고 말았다. 기화병가. 제니베이커리와 쌍벽을 이루는, 홍콩가는 사람은 다 먹어본다는 그곳. 당근 들어가야지 +_+ 흠 쇼트케이크만 파는줄 알았는데 정말로 베이커리였다. 일상에서 먹는 빵도 많이 팔았다. 하지만 온리 쇼트케이크. 파인애플 쇼트케이크 하나 주세요! 6.5HKD. 팬더쿠키, 쇼트케이크 선물세트, 차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