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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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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페르시안궁전. 학교 다닐때 다녀오고 몇년만인지- ㅋㅋ추억돋았다! 여러명이 먹는 자리여서 다 사진은 못찍고,내 메뉴만 간신히. 페르시안궁전은 이란에서 오신분이 하는 카레집으로, 매운맛을 2.0부터 10.0까지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커리 따로 라이스따로 난 따로 주문할 수 있는 다른집에 비해 기본 메뉴가 커리+라이스, 난은 추가주문하는 시스템.다양한 세트메뉴도 있고, 이슬람식 예법에 따라 준비한 할랄푸드도 있었다. 예전에 2.5 먹다가 눈물콧물 흘린 기억이 있어 2.0으로 주문~메뉴는 데히치킨카레+라이스. 뼈없는 닭이 들어간 카레~그리고 갈릭난도 주문!다 먹고 요거트도 마셨는데 사진없음! 가격은 만 얼마 되는거 같았고, 다같이 먹고 다같이 계산해서 얼만지 잘 모르겠음.그래도 타지나 강가보단 안비싼듯... 같이 밥..
2008. 3. 31 대학로 페르시아 궁전 3월 31일 수업이 늦게 끝나고 미애언니와 유진이를 꼬셔 정문 앞 페르시아 궁전 방문. 통닭카레세트와 새우카레, 밥, 난을 주문했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폰카로 찍은거라 사진을 작게 편집해 붙인다. 총평은...그닥 심하게 본토맛은 아니었다. 이란식 카레라고 하는데, 소스 맛 자체는 S&B카레 사다가 내가 끓인 거랑 비슷...? 저기서 완전 히트는 라이스케이크. 누룽지에 참기름 발라 구운 맛이랑 비슷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끊임없이 먹게 된다. 매운맛 선택 시스템이어서, 별로 안 매운 보통맛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워오는 입맛을 다시기 좋은 아이템. 그 외에, 새우카레는 냉동 칵텔 새우를 썼는지 실망. 난도 그럭저럭. 통닭카레의 닭은 심한 다이어트닭.. 거의 둘둘수준. 기본 카레를 시키면 밥이 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