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2019 시즌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어회 어디선가 오늘회라는 서비스에 대해 주워듣고 한번 시켜먹어봐야 겠다 했는데, 마침 방어시즌도 다 끝나가는 마당에 아직 한번도 못먹은게 생각나서 회원가입하고 뭐가 있는지 좀 둘러봤다. 아무래도 회인만큼 시즌 상품들이 많이 보였고, 똑같은 방어라 해도 구성이 여러가지라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나는 방어를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서 제일 좋아하는 생선인 광어랑 반반 섞여있는 걸 주문. 노량진에서 회 한접시 시키면 아무리 배불러도 좀 남기는 편이라서 양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노량진에서 시켜먹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일단 포장에 엄청 신경을 쓴 티가 난다. 소스, 채소, 회가 각각 딱 맞는 컨테이너에 들어 있고 스티커도 단정하게 통일되어 붙어있다. 물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