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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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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3) 꼴로안 빌리지 - 베네시안 호텔 - COD 마카오엔 카지노도 호텔도 멋진 공연도 다 있지만 무엇보다도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있다. 포르투갈식 디저트라고는 하지만 머나먼 포르투갈에 가볼 기회보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 가볼 기회가 더 많겠지.꼴로안 빌리지의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조그마한 꼴로안 빌리지 안에 3곳이나 있다는데, 대관절 여기 말곤 어디라는거야? 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결국 돌아다니다 보니 다 볼 수 있었다. 어쨌든 여긴 베이커리를 겸해 여러가지 빵과 음료, 그리고 에그타르트를 파는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처음부터 에그타르트를 사기보다는 일단 마을부터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저 건너편은 어디일까? 꼴로안 빌리지는 해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전형적인 해변가 마을관광객을 빼면 정말 조용하고, 과연 사람이 살기는 하는 것인지 싶을 정도로..
20140207. (2) 세나도광장 주변-몬테요새-육포거리-성바오로 성당 식사를 마치고, 세나도 광장 주변의 유적지 돌아보기유럽풍의 건물들+홍콩st 건물들이 혼재되어, 매우 좁은 공간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마카오.그 좁은 골목들을 관광객들과 상인들과 호객꾼들이 뒤엉켜 흘러다니는 곳. 유럽풍의 건물과 중국 춘절 기념등이 어울려 자아내는 묘한 어울림중국 아저씨의 찌푸린 얼굴과 서양 할배의 표정 또한 대조적이면서도 조화.그와중에 맥도날드 표지판.누군가 세계를 점령한다면 그건 맥도날드 또는 스타벅스 아닐까? 이것도 마카오 여행 후기에서 많이 보던 건물이라 일단 사진은 찍어봤다.여기에 다녀왔다는 인증용!하지만 무슨 건물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게 함정! 저 멀리 보이는 요새 벽. 마카오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몬테요새로 올라가기로 했다.홍콩에서 잘 사오곤 하는 백화유 간판이 보이는구나..
20140207. 상기콘지-홍콩 페리터미널-터보젯-마카오 도착-세나도광장-웡치케이 oh oh 활기찬 둘쨋날대박을 꿈꾸며 마카오로 킹사이즈 베드에서 상쾌하게 눈을 뜨고전날 사온 과일로 급히 혈당 좀 끌어올리고오늘의 일정 출발합시다 뭔가 환공포스럽지만 이뻤던 호텔의 엘리베이터 홀 벽장식맘에 들었는데... 집에 저런거 둘만큼 집이 넓으면 좋겠다. 특이하게 벽뒤에서 은은하게 조명이 비쳐나와 층수와 엘리베이터 상/하행 방향을 표시해주던 이스트호텔이쁘긴 이쁜데 저거 고장나면 어떻게고쳐? 벽 다 뜯는거긔?별 쓸데없는게 다 궁금한 호기심돋는 32세 쨌든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이 있는 셩완으로 고고이스트 호텔과 연결되어있는 시티플라자 쇼핑몰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침사추이행 버스 / 센트럴-셩완 행 버스가 있기 때문에관광객 동선엔 전-혀 문제가 없다.더구나 센트럴-셩완행 버스는 완차이에서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