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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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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4) COD - 타이파 페리터미널 - 코타이젯 일등칸 COD 내부새로지은 호텔답게 으리뻔쩍 깨끗꺠끗조명도 화려하고 구조도 물결무늬로 세련되고돈만있다면 쇼핑은 여기서 하고싶었다. 지금보니 굉장히 부리부리한 눈을 가지신 용님그리고 용님과 함께 사진찍기위해 줄을 줄을 서서 기다리던 대륙인들별로 용님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얼른 공연이나 보러 가자며 인증샷만 남기고 이동이동했다. 하. 인간적으로 너무 먼거 아닌가..수많은 샵들을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용도 지나고 뭔 스크린같은것도 지나고이것도 지나고 저것도 지나고호텔 안에서만 족히 20분은 걸은듯그래도 나오지 않는 극장 돈이라도 많았으면 쉬엄쉬엄 쇼핑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갔을까나.그런데 굳이 여기서 뭘 살 이유가.. 별로 싼거같지도 않았.. 조명이 매우 예뻤던게 기억에 남는다.근데 저거 청소는 어..
20140207. (3) 꼴로안 빌리지 - 베네시안 호텔 - COD 마카오엔 카지노도 호텔도 멋진 공연도 다 있지만 무엇보다도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있다. 포르투갈식 디저트라고는 하지만 머나먼 포르투갈에 가볼 기회보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 가볼 기회가 더 많겠지.꼴로안 빌리지의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트'조그마한 꼴로안 빌리지 안에 3곳이나 있다는데, 대관절 여기 말곤 어디라는거야? 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결국 돌아다니다 보니 다 볼 수 있었다. 어쨌든 여긴 베이커리를 겸해 여러가지 빵과 음료, 그리고 에그타르트를 파는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처음부터 에그타르트를 사기보다는 일단 마을부터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저 건너편은 어디일까? 꼴로안 빌리지는 해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전형적인 해변가 마을관광객을 빼면 정말 조용하고, 과연 사람이 살기는 하는 것인지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