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20190528. 양심의 가책식단

이게 과연 양심의 가책을 느껴 먹은 식단이 맞나 싶긴 하지만.. 어쨌든. 간헐적 단식 하면서 식단이 (적당한) 간식 한끼, 일반식 한끼 이렇게 정착됐는데 보통 회사에 싸가지고 오는 간식은 이런 느낌이다. 물론 이것보다는 좀 더 건강하게 싸오려고 노력하지만.. 방울토마토, 두유, 구운계란, 명가떡집 앙꼬절편, 스트링치즈. 이 날은 배가 고팠는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마 편의점 가서 스트링치즈랑 두유를 사온 것 같은데.. 보통은 방울토마토+계란+탄수화물류(감자, 고구마, 밤호박이나 단호박, 옥수수, 떡 등)에 물 이렇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저렇게 먹고 집에 와서 먹은 식단. 닭가슴살 두 덩어리를 소금 후추 양념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샐러드 후다닥 조립해서 먹었다. 파프리카는 거의 생명을 다해가고 있길래 썰어서 먹어치웠고 빵은 아마도 브레드더밀 호밀빵이나 로겐브로트 둘 중에 하나인것 같다. 지금 식단이랑 너무 달라서.. 저 때로 좀 돌아가야 하는데..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601. 집밥.  (0) 2019.09.03
20190531. 을지로 맥주탐방  (0) 2019.09.02
20190527. 반차는 좋은 것  (0) 2019.08.30
20190526. 삼대외식  (0) 2019.08.29
20190525. 주말이니까 좀 느슨하게 먹어도 되겠지.  (0)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