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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Games

연휴 동안 줄창 게임한 이야기.

- 백수가 되어 게임만 하는 삶이란 이런것일까를 잠시 느껴 본 연휴기간이었다. 회사 안가면 집에서 맨날맨날 게임하고 피씨방 가서 하루에 10시간 찍고 그럴거 같았는데 그게 의외로 피곤한 일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세상 누워있는게 제일 좋드라... 그래도 약속있어서 밖에 나간 날 빼고는 거의 에포나 +1권은 받았다. 에포나 +1이 참 쏠쏠한데, 출근하는 날은 영 받기가 거시기하다. 하루에 11시간을 회사+통근+기타 필수적인 일에 쓰는데 2시간 반이나 피씨방에 앉아있기는 불가능하지. 주말에나 가능하지 싶다. 결국 이번 이벤트도 뭐 받기는 글른듯. 아니 30시간 찍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 렙업은 그냥저냥 카던으로 해결하고 있는 중. 카던 템 제외하고 추가로 먹은 악세사리는 아마 거인의 심장 반지 → 모코코 귀걸이 → 루페온 인장 반지 → X-301 드랍템 귀걸이 순서였던거 같고, 에포나로 카던 +1 받는것도 얼마전에 알게 돼서 카던 열심히 돌아서 지금 344렙인가 그렇다. 으아 딱 345 밑에 걸려서 짜증이.. 진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열심히 했다. 레이드 아예 안돌고 악세사리 던전 현질 안하고 카던이랑 생활로만 렙업하는 거라 시간이 좀 걸린다. 335렙때 비밀기지 X-301 바로 가서 340렙 확정드랍 귀걸이 먹고 렙좀 올린다음 카던 돌아서 340 맞추고 도망자 섬 가서 조화 장갑 연마용 희귀종 가죽 사서 장갑 5연마 바로 올렸다. 이제 남은건 계속 카던 도는 것 뿐인듯. 언젠가 나도 2티어 가겠지..


- 생활은 꼬박꼬박 플필 돌고 있다. 하루에 3장 리필되는 지령서 + PC방 이벤트 지령서 해서 4판씩 돌았는데, 이제 PC방 지령서 못받으니까 평일에는 3판씩 가야겠다. 벌목 편해서 하고는 있는데 돈은 잘 못 번다. 레이드 안가니까 골드 쓸데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다. 얼른 돈 벌어서 창고 사야지. 벌목의 희망은 초월 각성열매인듯.. 나무차기랑 마스터리 스킬 부산물이 진짜 구세주다. 부산물 마스터리 2렙까지만 찍고 플래티넘 채집물 닳아없어지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채집 2렙 딱 찍었다. 퀘 깨면서 이래저래 받은 2랭 채집도구가 있으니까 플래티넘 채집물 캘 수준은 된다. 채광 할까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생활스킬 맨앞에 나오는 채집으로 갔는데... 생각해보니까 타롤나무가 가끔 로나운 맵 오른쪽 위에 막힌 구간에 나올때가 있어서 좀 짜증나긴 한다. 근데 어차피 채광폭탄 쓸려면 3렙까지 찍어야 돼서 지금 생활포인트 모자라는 판국에 그건 좀 아닌것 같긴 하다. 플래티넘 채집물 2종류 수집 되니까 좀 편하긴 한데, 순백색 허브만 캐도 소금꽃이랑 뭐가 또 나와서 안그래도 창고부족한데 진짜 죽겠다. 아바타랑 재료창고 언제나와여..


- 항해는 포효 먹고 난파선으로 퀘 깨서 페이토 에포나 열고, 이래저래 해서 섬마 23개? 24개 모으고 인양은 따로 열심히 안함. 지금 약간 해적주화 부족하고 행기 4천 꽉차서 한번 돌긴 돌아야 하는데 늠나 귀찮은거. 그래도 닻이랑 하급 철판 사놔서 바크스툼 4렙은 찍었다. 일단은 딱히 태울 선원이 없어서 모코코로 얻은 난파선 3렙 선원 태워놨는데 난파선 포인트 안보여.. 이번 주말에 행기 소모 데이 하루 해야겠다. 로팡섬도 일주일 정도만 더 하면 브람스 생긴다. 브람스 설계도도 좀 모아놔야 되는데 난파선...!!! 부들부들. 이게 프뉴마 얻고 나니까 바크가 너무 느려서 섬마 먹거나 대륙간 이동 하거나 할 때 그냥 프뉴마 타고 댕기니까 더 인양 안하게 된다. 진짜 날잡고 행기소모 하러 다녀야 할듯. 프뉴마 업글을 하면 될텐데 재료구하기가 또 귀찮다. 기본선원도 1칸이라 뭘 할수가 읍써! 암튼 동해(?) 섬마 작 얼추 해놓고 서해 본격적으로 다녀야 하는데 포르페랑 에스텔라 어쩔. 그 외에도 호감도작 해야 섬의 마음 주는 것도 있으니 이것도 나중에 한번 정리해놔야 하고.. 일단 기에나의 증표를 열심히 모아서 500개로 바크스툼 모래폭풍 내성 선원을 사고 싶은 것이에요. 


- 호감도는 지금은 많이는 안하고 실리안/루테란 네리아/처녀귀신 련/에아달린/바스티안/사샤/포포/베아트리스 이정도만 하고 있다. 호감도 직빵으로 올리는거는 역시 현질이 답. 크리스마스 패키지에서 받은 1500짜리로 꽤 많이 올려놨다. 관심 올라가는 단계에서 호감도 퀘 받아야 되는데 성향 포인트 낮아서 또 며칠 이거 올린다고 삽질 좀 했다. 매력은 런칭아바타가 엄청 높여줘서 크게 문제 없었는데(이거 아무생각없이 두번째 출첵 이벤트 아바타 귀여워서 입혔다가 포인트 낮아져서 퀘 못받고 놀랬음. 어쩔수 없이 런칭아바타 계속 입혀두고 있다) 담력이랑 지성이 좀 많이 낮더구만. 성향 올리려면 제일 쉬운게 모험의 서 작업이라 시간 많은 김에 그것도 좀 했다. 


- 모험의 서 하다보니까 생활 포인트 물약도 주고 해서 쏠쏠했음! 아르데타인이랑 루테란 빼고 웬만큼은 70% 맞춰놨다. 이런거 찾고 수집하고 하는게 역시 취향에 맞는다. 숨겨진 이야기도 재밌게 하고 있는데 수집 완료된 이야기는 앞 부분을 못보게 되어 있어서 좀 아쉽다. 처음 단서부터 끝 결말까지 한번 쭉 읽어보고 싶은데. 뭐 별건 아니지만 그렇다. 아무튼 담력 올리려면 담력 주는 필드보스 잡기랑 애니츠 모험의 서하고 카던+1 에포나가 빠르다. 애니츠 숨겨진 이야기에 담력 주는게 많았고 필드보스 추오 잡으면 또 담력 주니까 일단 애니츠 모험의 서 좀 밀어 놓는게 좋다. 마적단 에포나는 3단계 다 완료하면 담력 물약 주니까 어차피 카던 +1 모으는 김에 하면 된다. 열심히 해서 담력 포인트 맞추고 실리안 호감도퀘 진행. 전쟁이 끝난 후 젊은 지도자로서의 고뇌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은 퀘인데 영상도 잘 만들었고 약간 뻔하지만 노스킵으로 봤다. 이제 지성 마저 맞춰서 호감도 대화 하나 못연거 열어야지. 누구더라.. 바스티안이었나 베아트리스였나. 당근 싫어하는 귀여운 우리 바스티안. 모험의 서는 이제 숨겨진 이야기나 뷰포인트처럼 웬만큼 노력으로 되는 부분 다 마치고 나면 요리랑 수집품 남는데 필드몬스터+필보 닥사하고 떠돌이 상인 기다리기 인내심 컨테스트인 듯. 얼마전에 운좋게 루테란 서부 떠상 만나서 머리초 사놨는데 며칠 지나서 창고 자리 모자라는데 뭐야 이건 하고 다 뿌셔버린거 같다. 아아아아 이제 남은건 지역챗 제보뿐인가요


- 모코코도 모험의 서 하면서 같이 좀 모아놔서 지금 562개인가.. 되었고 아르데타인만 돌면 대륙 모코코는 거의 다 모은 거 같다. 다만 뒷쪽 대륙으로 갈수록 던전 내에서 모코코 모으기가 빡세져서 늠나 귀찮음. 그래도 하는 김에 해 놔야지. 숲의 미뉴에트랑 공명의 노래 생겼으니까 없어서 미뤄놨던 것도 다 찾아야 되는데 다시 돌아가기가 번거롭지요. 피씨방에서 할 땐 스퀘어홀 비용 무료라 참 좋았는데 이것도 은근 돈이 많이 나간다. 


- 부캐 만들었다! 뭔가 퍼버벅 쾅쾅 하는거 하고 싶어서 무도가 만들어봄. 약간 스토리 성애자라 일부러 튜토 스킵 안하고 봤는데, 튜토 스토리에서 메인 스토리로 연결되는 지점이 확실히 법사 계열이 더 자연스러웠다. 로헨델은 튜토에서 나오는 스토리가 세계의 위기급이고 등장하는 악당도 뭔 군단의 군단장인데 무도가는 그냥 악마 한마리가 멍청한 적가문 후계자 꼬셔서 대사부 계승 방해하는 급이라.. 물론 뒤에 가디언이 나오긴 하지만 갑자기 아크 구하러 튀어가는게 뜬금없게 느껴진다. 그래도 트리시온에서 체험해보니까 확실히 무도가는 플레이하는 맛은 있었다. 서머너는 좀.. 피해량도 적고 쿨 길어서 스킬 노는 시간도 긴데 무도가는 평타도 시원시원하고 이동기도 많고 재밌더만. 본캐로 하루에 해야 하는 숙제만으로도 바빠서 부캐를 얼마나 키울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일단 짬짬이 좀 해 둬야 겠다. 점점 부캐 키우기 좋게 패치도 되고 있고.. 는 나는 본캐도 그 구간에 해당된다는 게 함정이지만. 


아직까지 로아 재밌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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