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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ies/Leather Craft

다레스 no.2

시작일: 기억나지 않음.

종료일: 2018/09/02

가죽: 쿠치레샵 수입오플, 안감 민트색 샤무드

부자재: 플라스틱 보강재(이름모름), VXP 0.4T/0.6T, 히노모또 잠금장식, 양면레지 9mm, 가방발, 미끄럼틀 (전부 동일금속), 지퍼 3호(가지고있던거), 가시메 5mm?(공방 구입)


아마도 한 3달 쯤 걸린 듯?

한참 날씨도 덥고 PS4도 새로 샀을 때라 집에서 거의 작업을 안하는 바람에 꽤 오래 걸렸다.


소프트한 가죽으로 딱딱하고 날선 느낌의 가방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플라스틱 느낌나는 보강재를 써봤는데, 작업하기 진짜 어려웠다. 심지어 맞붙여놓고 목타 친 부분을 바느질하는데도 목타 구멍이 오그라들어서 거의 새로 뚫는 느낌으로 바느질해야 했다. 끝을 둥글리지 않고 샤프하게 꺾는 제작법은 두번 째 만들어봤는데, 역시 이번에도 헷갈리고, 무엇보다도 마감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게 나온다. 다음부터는 밑판과 옆판을 다 분리해서 90도로 만드는 법을 연구해봐야겠다.


그리고 다레스 프레임이 연결되는 모서리 부분이 튀어나오는데, 분명히 내구성때문에 문제가 좀 있을 것 같다. 프레임과 연결되는 앞판 윗부분을 안쪽으로 둥글려서 튀어나오는 부분을 좀 줄이는 기법도 있던데, 그건 모양이 마음에 안 든다. 


손잡이는 만드는 법을 몰라서 선생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컨디션이 100%일 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흠이 좀 보인다. 사진 상으로만 봐도 양쪽 손잡이 끝의 높이가 다르다. 다음엔 만물상사에서 파는 손잡이로 내가 만들어 봐야 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 만들어 놓고 나면 예쁘다. 사진도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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