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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기/국내

20150311. 세일앞에 장사없다.


올리브영이 세일을 했다.

항상 쓰던거랑, 새거 좀 주문해봤다.

에센스가 딱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이것저것 사보던 시기인데

원래 쓰던 닥터자르트 썬크림이 잘맞아서 괜찮을까 하고 사본 세럼

래디언스라니까 뭔가 브라이트닝이나 화이트닝인가.. 싶은데

제대로 안써서 효과를 모르겠다.

드레스룸은 사무실에서 점심도시락 먹고 밥냄새 가릴때 잘쓰고 있음.

아 물론 환기는 시키고 있다. 









미샤 세일이니까 미샤도 지름.

매직쿠션 세일하길래 엄마꺼랑 내꺼랑 사봤는데, 모공 없는 피부인 우리엄마는 설화수보다 낫다며 잘 쓰고 있고, 

모공밭인 나는 한번 발라보고 서랍 저 구석으로 처박음. 어휴 모공 강조가 어휴. 완전 분화구로 만들어줘.

짭테라 작은 사이즈 세일하길래 샀었는데 아 저것도 복잡한 히스토리가..


간단히 말하자면 아이허브에서 좋다고 산 스킨이 문제가 있어서 얼굴이 확 뒤집어졌는데, 그게 문제인줄 모르고 새로 바꾼 짭테라 탓만 하다가

안쓸거면 달라는 엄마 말씀에 엄마한테 넘겼는데 알고보니 잘못은 짭테라가 아니라 그 스킨이었던것

당장 하수구에 쏟아버렸지만 뒤집어진 내피부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있다..........

손톱강화제랑 네일리무버는 무난무난. 특히 리무버는 아세톤프리라 독하지 않아서 계속 쓰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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